사회 사회일반

중앙대, 30여개 SW기업과 산학협력간담회

1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R&D센터에서 열린 ‘SW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간담회’에 참가한 기업인들과 학교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앙대1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R&D센터에서 열린 ‘SW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간담회’에 참가한 기업인들과 학교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앙대




중앙대학교는 14일 서울캠퍼스 R&D센터에서 30여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초청해 ‘SW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대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개발 및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SW산학협력협의회 발족 등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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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다빈치SW교육원’을 설립하고 2016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컴퓨팅적 사고와 문제해결’을 가르치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는 ‘미래사회와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코딩과 적용’ 강좌를 신설해 신입생에게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 2학기부터는 예술-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학문분야로 소프트웨어 융합전공을 확대하고 ‘전공맞춤형 SW 전공교과목’도 개발해 전체 학생들에게 교육할 계획이다.

윤경현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컴퓨팅적 사유역량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1인 1산학프로젝트 의무화에 의한 산업체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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