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이 최대 규모의 디지털피아노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영창뮤직은 커즈와일 신제품 디지털피아노 3종을 한 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명의 체험단을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은 소비자가격 240만원의 커즈와일CUP320과 180만원의 커즈와일CUP310 각 5대, 160만원의 MP120 총 20대로 모두 2017년형 최신상품이다.
커즈와일 CUP320과 CUP310에는 영창뮤직이 8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음원 프로세서 레나(LENA)가 탑재돼 있다. 커즈와일 MP120은 모바일 기기나 MP3플레이어, 노트북 등을 연결해 음악 재생이나 컴퓨터 음악(MIDI) 작업을 할 수 있다.
영창뮤직은 이들 신제품 3종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한다는 취지다. 이번 체험단 모집 규모는 국내 디지털피아노 시장 중 최대이며 저가 제품이 아닌 고급 모델 무료 체험은 업계 최초다.
영창뮤직 공식쇼핑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체험단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다음달 1월 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단 제품은 배송과 설치, 회수 등 모든 비용이 무료이며 체험기간 종료 후 구매를 원하면 정상가격 대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또 체험기간동안 우수한 사용 후기를 작성한 3명 체험단원에게는 체험 제품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이왕섭 영창뮤직 국내영업팀 부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제품들로 디지털악기가 이정도 수준까지 진보하였다는 것을 알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