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7 정시 대학가는 길] 명지대학교

자연계열 가·나군...인문계열 나·다군 모집

명지대는 정시 모집 가·나군에서 자연계열을, 나·다군에서 인문계열을 모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제공=명지대명지대는 정시 모집 가·나군에서 자연계열을, 나·다군에서 인문계열을 모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제공=명지대






노승종 명지대 입학처장노승종 명지대 입학처장



명지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331명, 나군 355명, 다군 342명 등 총 1,028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크게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되고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교전형,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한다. 지난해는 가군에서 자연계열을, 나군에서 인문계열을 모집했으나, 이번 모집에서는 가·나군에서 자연계열을, 나·다군에서 인문계열을 모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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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반영은 총 1,100점 만점 기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실기우수자전형의 실기고사는 나군 지원자는 1월 15일~21일, 다군은 1월 22일~31일 중에 실기고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사영역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공통적으로 1~6등급은 3점, 7~9등급은 2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노승종 명지대 입학처장은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원하는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 등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수험생의 지원을 돕고자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전년도 성적자료를 공개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면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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