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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최순실과 통화한 사람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3차 녹취파일 공개

박영선, “최순실과 통화한 사람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3차 녹취파일 공개박영선, “최순실과 통화한 사람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3차 녹취파일 공개




박영선 의원이 4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의 녹취파일을 다시 공개했다.

15일 박 의원은 ‘최순실 청문회’질의 과정에서 “녹취파일에 등장하는 최순실과 통화한 사람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다”라면서 전날 오후와 이날 오전에 이어 질의 도중 녹취파일을 재차 공개했다.


“동의를 받아 최순실씨와 통화한 상대를 공개한다.”고 말문을 연 박 의원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다”라고 통화상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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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녹취 파일을 들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은 “아마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제가 만들었다는 핸드폰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헌영 과장은 “1대는 제가 2대는 고영태씨가 갖고있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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