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7 정시 대학가는 길] 고려대학교

일반전형은 수능 90%·학생부 10% 반영

고려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106명을 선발한다./사진제공=고려대고려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106명을 선발한다./사진제공=고려대






김재욱 고려대 입학처장김재욱 고려대 입학처장



고려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총 1,106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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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시모집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형과 특별한 자격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등특별전형(농어촌학생)으로 나뉜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057명 내외이며 수능 90%, 학생부 10%(교과 8%, 비교과 2%)를 반영한다. 단,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60%, 학생부 10%(교과 8%, 비교과 2%), 실기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70%·학생부 10%(교과 8%, 비교과 2%) 외에 군 면접 및 체력검정을 20% 반영한다.

인문계 모든 모집단위와 가정교육과는 국어·수학·영어영역 약 28.6%, 탐구 영역은 약 14.2%의 비율로 반영되는데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 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탐구 영역 2과목 변환점수의 평균을 활용한다. 가정교육과, 간호대학, 컴퓨터학과를 제외한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 영역을 반영하는데 국어·영어 영역 20%. 수학· 과탐 영역 30%의 비율로 반영된다. 농어촌학생은 49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에서 수능 70%, 서류 30%를 반영해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입학원서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최종합격자는 인문·자연계는 내년 1월 16일, 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사이버국방학과는 내년 2월 2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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