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박원, '음악이 흐르는 팬사인회' 개최...라이브 무대까지!

실력파 뮤지션 박원이 데뷔 후 첫 팬사인회 ‘음악이 흐르는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진=강공컴퍼니/사진=강공컴퍼니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무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11월 17일 발매한 정규 2집 ‘1/24’ 발매 기념 팬사인회다. 박원은 팬들과 만나는 시간 뿐만 아니라 신곡 라이브 무대를 준비 중에 있으며 별도의 사인지를 제작해 참여한 팬들 한명 한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노력’을 비롯, 2집 앨범이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박원은 평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와 네이버 V앱 방송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원은 “가요계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사인회이기에 무척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 기대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겠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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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의 팬사인회 참여권은 지난 14일 수요일부터 핫트랙스 영등포점에서 박원 정규 2집 ‘1/24’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 중에 있다. 특히 박원의 사인회 참여권을 위해 14일 매장이 오픈되는 오전부터 팬들이 매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One more Chance’로 가요계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5년 11월에는 그만의 자유로우면서도 깊은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박원 정규 1집 ‘Like A Wonder’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라디오 DJ, OST 참여, 음악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1월 17일에는 박원 정규 2집 ‘1/24’을 발매, 1년 전보다 확연히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개최 예정인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 ‘2017 박원 첫번째 단독콘서트’의 양일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돌 및 대형 가수 못지 않은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박원의 ‘2017 박원 첫번째 단독콘서트’는 내년 1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박원의 데뷔 첫 팬사인회 ‘음악이 흐르는 팬사인회’는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무대에서 진행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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