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기사랑나눔재단, 양평 로뎀의 집에서 봉사활동 펼쳐

-예술공연과 목욕봉사, 생활시설 청소 등

-후원 물품도 전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1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로뎀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예술 공연과 중증장애인의 목욕봉사, 생활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후원물품중 가구는 ㈜오피스안건사가 후원하고, 모닝에버식품이 콩비지탕 약 130인분, ㈜갑부김치가 김장김치 200Kg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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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로뎀의집 원장은 “봉사자들이 있어 1년 동안 일손부족으로 할 수 없었던 시설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벗긴 것 같이 후련하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잊지 않고 식탁과 김치 등을 후원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나눔재단은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한 1,900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원목가구 전문업체 ㈜인아트가 후원한 가구를 지역아동센터 17곳에도 각각 전달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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