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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신원호, 신혜선에게 가짜 사랑고백하며 위기 넘겨

5일 방영된 ‘푸른 바다의 전설’ 10화에서는 허준재(이민호)와 조남두(이희준)가 비자금 사기를 치기 위해 안진주(문소리)와 차동식(이재원)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차동식(이재원)은 허준재(이민호)와 명함을 주고 받은 뒤, 안방으로 들어가서 실제 회사가 존재하는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하였고 이를 넘겨받은 태오(신원호)는 능수능란한 일본어로 차동식(이재원)을 감쪽같이 속였다.


실제로 존재하는 회사라고 믿은 차동식(이재원)은 허준재(이민호), 조남두(이희준)과 함께 집밥을 함께 하게 되었다. 집밥을 먹은 허준재는 “맛있네요,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던 것과 맛이 비슷해요.” 라며 묘한 느낌을 받았다. 실제 이 집에서는 허준재의 친모 모유란(나영희)가 가정부로 일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알아차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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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차시아(신혜선)이 안진주(문소리)의 심부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이를 밖에서 목격한 태오(신원호)는 차시아(신혜선)을 급하게 불러 세웠고, 위기를 무마하기 위하여 “사랑한다”고 고백하였다.

차시아(신혜선)와 태오(신원호)가 카페로 자리를 옮긴 뒤, 태오(신원호)의 문자를 받은 조남두(이희준)은 허준재(이민호)와 심청(전지현)을 데리고 긴급히 집을 빠져나왔다.

한편, 태오(신원호)의 순발력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가운데 인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된 허준재(이민호)가 과거의 잃어버렸던 기억까지 떠올리며 심청의 정체를 깨닫게 되는 역대급 엔딩씬이 펼쳐졌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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