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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IoT(사물인터넷), 중국의 무서운 성장…한국의 현주소는?

‘SBS스페셜’ IoT(사물인터넷), 중국의 무서운 성장…한국의 현주소는?




18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지금까지 없던 세상, IoT’편이 전파를 탔다.


“이전에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있었다면, 이젠 사물인터넷(IoT) 대폭발이 있을 것입니다”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연설 中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사물인터넷(IoT) 시장 선점을 위해 35조원에 영국의 반도체 회사 ARM을 인수했다. 그리고 LG, 삼성은 물론 Google, GE, IBM, CISCO 등 세계 유수의 전자, IT업체들이 무주공산인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잡기위해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하였다.

“대한민국이 중국한테 첨단산업이라고 이야기하는 핀테크,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 드론, 자율주행차 다 뒤졌어요”

-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 INT 中 -


중국의 IoT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고 만들어진 ‘세포로봇’, 아이들 양치질을 돕기 위해 개발된 ‘IoT 칫솔’ 그리고 로봇이 요리를 하고, 서빙까지 하는 ‘IoT 로봇식당’까지..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내는 중국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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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OS 중 하나인 YunOS를 보유하고 있는 알리바바! 그들은 YunOS를 바탕으로 스마트 가전, 커넥티드카 RX5 등을 발표하며 IoT 생태계를 포석하기 시작했다. 전자상거래를 넘어서 IoT 시장을 노리는 알리바바의 움직임이 매섭다.

“정규 교육 편성 된다고 하니까. 관심은 많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코딩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 인터뷰 中

‘세 살 코딩이 여든까지 간다.’ 요즘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농담이다.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정규교과로 편성 된다는 발표와 함께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중국의 코딩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우리나라 코딩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해 본다.

[사진=SBS ‘SBS 스페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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