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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가는 길’ 딘딘VS정찬우VS탁재훈VS에디킴, 솔지가 끌리는 스타일은?

본격 음주 토크쇼 ‘3차 가는 길’에서 솔지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사진=SBS/사진=SBS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오늘(19일) 오후 공개할 본격 음주 토크쇼 ‘3차 가는 길’ 13~15편에서는 얼큰하게 취한 ‘솔지(EXID), 정찬우, 탁재훈, 신봉선, 딘딘, 에디킴’의 3차 술자리 토크가 이어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통골뱅이집과 닭발집에 이어 3차 조개구이집으로 자리를 옮긴 ‘3차 가는 길’ 멤버들은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연애’에 대한 토크를 시작했다.


연애 이야기는 곧 솔지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신봉선의 공정한 진행에 따라, 순정파 모범생 에디킴, 귀여운 반항아 딘딘, 츤데레 오빠 정찬우, 아웃사이더 탁재훈을 후보로 ‘솔지가 선호하는 남자스타일 찾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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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성격을 종합한 솔지의 첫 번째 탈락자는 정찬우였다. 솔지는 “정찬우의 츤데레 같은 성격은 좋다. 하지만 남자는 남자고 여자는 여자라고 하는 보수적인 면이 나와는 안 맞는다”며 정찬우의 탈락 이유를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미안하지만 제일 먼저 떨어질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서 솔지는 두 번째 탈락자로 딘딘을 꼽았다. 딘딘의 탈락 이유를 ‘너무 동생 같아서’라고 밝힌 솔지에게, 딘딘은 “나랑 밤에 술을 안 마셔봐서 그렇다”며 자신의 남자다움을 어필했지만 탈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신봉선은 “딘딘 같은 스타일은 확실히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지만, 솔지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이라고 깔끔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탁재훈과 에디킴을 후보로 긴 고민을 이어간 솔지의 이상형은, 오늘(19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되는 ‘3차가는 길’ 13 ~ 15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지의 이상형으로 꼽힌 행운의 남성은 주변의 시샘을 받으며 혼자 자축의 술잔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리얼 음주 방송 ‘3차 가는 길’은 SBS의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모바일 전용 토크쇼다.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모비딕’ SNS (페이스북, 유튜브)와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판도라TV, 곰TV, 피키캐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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