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1%(3,500원)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이 보유한 현대HCN 지분 17.3%(1,866만5,540주)를 784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의 보유 지분은 총 36.98%로 늘어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HCN의 오버행(대량 대기 매물) 이슈가 해소되고 현대홈쇼핑의 경영권이 강화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