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우리브랜드 신발명품화사업’ 신제품 개발 완료

20일 신발산업진흥센터서 ‘최종평가보고회’ 개최

‘2016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 최종평가보고회‘가 20일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위쪽부터 선형상사 도레미, 트렉스타 treksta, 마이프코리아 치스윅, 덤퍼 Dumper, 씨엔케이무역 부기베어./사진제공=부산시‘2016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 최종평가보고회‘가 20일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위쪽부터 선형상사 도레미, 트렉스타 treksta, 마이프코리아 치스윅, 덤퍼 Dumper, 씨엔케이무역 부기베어./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손잡고 벌인 ‘2016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 최종평가보고회가 20일 오후 2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이 사업은 지역 신발기업 자체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새로운 기능성 제품개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사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먼저 선형상사는 ‘도레미’(Doremi)라는 특화된 명품 맞춤 신발 사업을 추진했고 씨엔케이무역은 미끄럼 방지 아동 신발인 ‘부기베어’(Boogi Bear)를 만들었다.


덤퍼는 공기가 잘 통하는 메모리 폼 소재에 아치시스템을 접목한 ‘덤퍼’(Dumper) 브랜드로 스포츠&패션풋웨어 시장의 마케팅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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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코리아는 ‘치스윅’(Chiswick)이라는 브랜드로 기존문화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믹스매치 패션 슈즈의 명품화를 지향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스파이크 신발을 개발했다.

참여기업들은 개발을 조기에 완료하여 11월 초에 열린 ‘2016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제품을 홍보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평가보고회는 소비자에게 전달하기전 최종점검을 하는 자리”라며 “부산신발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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