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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결제 시스템 ‘이노페이’ 여행업 본격 진출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결제 시스템 ‘이노페이(INNOPAY)’를 여행업에도 적용, 가맹점과 고객의 보다 편리한 결제를 돕고 있다.


인피니소프트는 현지 여행사 가이드 직원들이 여행객들에게 패키지 여행상품의 옵션 상품을 소개하고, 상품 구매가 확정되면 ‘이노페이’를 이용해 환전할 필요 없이 한국에서 발행한 카드로 현지에서 상품 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일반적으로 현지에서 한국 신용카드로 결제 시 반드시 비자/마스터 브랜드 신용카드만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를 추가로 고객이 부담해야 하지만 ‘이노페이’를 이용하면 결제 시 비자/마스터 브랜드가 없는 로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추가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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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등록특허 기술인 ‘ARS페이’ 기능과 IC카드·NFC·앱카드·SMS 결제 등 다양한 결제 기능으로 대면·비대면 결제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이노페이’는 기존의 카드번호를 수집하는 결제 서비스와 달리 고객으로부터 카드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무거운 카드단말기가 없어도 앱 형태로 제공돼 영업직원들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손 안에서 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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