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새누리 비박계 33명 탈당 논의 착수...'크리스마스 분당' 임박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비주류 의원들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동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황영철, 김성태, 이종구, 이군현, 유승민, 김무성, 정병국, 김재경, 나경원, 강길부 의원. /연합뉴스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비주류 의원들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동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황영철, 김성태, 이종구, 이군현, 유승민, 김무성, 정병국, 김재경, 나경원, 강길부 의원. /연합뉴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탈당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열었다.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 비박계 현역 33명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탈당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탈당 논의 모임에 참여한 인사는 오전 8시 기준 김무성 유승민 김성태 김영우 박인숙 이종구 김학용 김재경 김현아 유의동 이진복 이군현 황영철 오신환 정운천 나경원 이학재 정양석 홍문표 강석호 송석준 장제원 강길부 권성동 주광덕 김세연 정병국 이은재 하태경 박성중 윤한홍 이혜훈 주호영 의원 등 총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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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이 아닌 인사로는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주류 의원 회동에서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주류 의원 회동에서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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