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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트로트 황제 설운도, 38세 연하 오마이걸 승희와 스페셜 듀엣

트로트 황제 설운도가 ‘듀엣가요제’에서 무려 38세 연하인 오마이걸 승희와 스페셜 듀엣 무대를 가진다.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오마이걸의 메인보컬 승희가 효정과 함께 패널로 출연해 의문의 파트너와 스페셜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MBC ‘듀엣가요제’ 설운도와 오마이걸 승희의 스페셜 듀엣 / 사진제공 = MBCMBC ‘듀엣가요제’ 설운도와 오마이걸 승희의 스페셜 듀엣 / 사진제공 = MBC




오마이걸 승희가 선택한 스페셜 듀엣 파트너는 바로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였다. 설운도는 지난 ‘추석 특집’에서 상큼한 남자 아이돌 업텐션 선율과의 듀엣 무대로 의외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스페셜 무대에서는 새로운 파트너인 상큼 발랄한 걸그룹 승희와 또 다른 색깔의 스페셜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설운도와 승희는 무려 38세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훈훈한 케미로 무대를 꾸몄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따뜻하고도 진한 감동의 무대에 객석에는 행복함이 가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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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데뷔 전 한 방송에 신동으로 출연해 설운도를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가수가 된 후 다시 만나 듀엣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했다. 설운도는 ‘파트너를 굉장히 잘 만났다. 너무 예쁘고 목소리도 맑았다’며 ‘아빠 미소’로 승희를 칭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설운도와 오마이걸 승희의 스페셜 듀엣은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23일 방송에는 휘성, EXID 하니, 김현정, 솔비, KCM, 길구봉구 봉구, UV 뮤지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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