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는 미국과 중국(G2)의 정치·경제 갈등이 무역 문제로 번졌을 때 과거 한국이 반사 이익을 본 사례가 있다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정보기술(IT)·화학(고무)·소재(광물성 연료) 등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 실제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중국산 타이어에 무역 제재를 내렸을 당시 한국산 제품의 수출 비중은 급격히 개선되면서 타이어 업체의 시가총액도 급증했다고 설명.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