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자료는 이미 믿을 수 있는 언론사에 넘겼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19일 세월호에 관한 진실을 알아냈다며 크리스마스인 25일 희생자를 위한 선물의 의미로 8시간이 넘는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선포한 ‘자로’는 과거 국정원 댓글 사건 등에서 주목을 받았던 ‘네티즌 수사대’다.
한편 현재 네티즌들은 ‘자로’가 자료를 넘겼다는 언론사가 어디인지 저마다 추측을 내놓으며 궁금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