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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주영,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 이목 '집중'

차주영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차주영은 취업준비생 시절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아나운서로 입사 후 고마움을 잊고 재벌 2세를 만나 신분상승을 꿈꾸는 최지연으로 분해 열연중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불어 차주영도 눈도장을 톡톡히 받고 있다.


차주영은 매 회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해 현우에게 무례한 요구를 하는 등 이기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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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의 연인인 박은석 앞에서는 극중 아나운서다운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차주영은 방에 감금되었던 이세영의 탈출을 도와주며 극의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지난주 자신이 탈출을 도와준 이세영과 전 남자친구 현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차주영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두 사람과 엮인 사이를 풀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주영이 나오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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