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2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지방세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조사한 납세자들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세재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허동훈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을 비롯해 학계 유관인사, 관련 공무원, 납세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납세 편의 확대 관련 지방세 제도 개선, 지방세 운영 개선 연구과제, 신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 재정 확충 방안 등 3세션으로 진행되며 7인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