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수학은 학원, 영어는 전화영어가 큰 도움 되었어요

- 배재중 김호준(하나고 입학예정)군이 밝힌 합격 비결

- 세계 이슈 다루는 즉문즉답훈련 영어뉴스 전화영어가 효과적

-'뉴스톡'은 과학, 사회 분야 Reading 기사가 풍부한 편



어린학생들을 인터뷰 하다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스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 인터뷰 하는 내내 단답형 답변을 들어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호준이는 정반대의 경우였다. 짧게 질문해도 길게 답변하며 명쾌했다. 그만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표현하는 훈련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영자신문 전화영어가 어떻게 도움 되었나요?” 라는 질문에 호준군은 “학교 안에 있거나 학원에 있으면 들을 수 없는 세계의 이슈를 알게 되어 좋았어요. 전화 영어 선생님과 함께 대화하면서 포괄적으로 세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공부라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호준 군이 영어뉴스 전화영어를 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였다. 우연히 참가한 영어캠프에서 제공해 준 영자신문과 전화영어 수업을 받으면서 학원수업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중학교에 진학한 후 본격적으로 특목고 준비를 하면서부터는 수학학원과 영어학원을 다 다니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함도 있었다. 또한 영어학원은 문법 위주의 강의가 대부분이라 지루했다고 한다.

호준 군의 어머니는 ”호준이는 내신영어의 경우, 스스로 서점에서 교재를 사서 자율학습으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아이였다. 그래서 학원이 대신해 줄 수 없는 시사상식에 관하여 대화형으로 수업할 수 있는 영어뉴스 전화영어를 통해서 시간도 아끼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발표력도 함께 길러 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호준이의 장래 희망은 신경정신과 의사이다. 어릴 적부터 자기를 이뻐해 주신 할아버지가 뇌종양을 앓으시고 실어증을 겪으시는 것을 보면서 그런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뉴스 전화영어 ‘뉴스톡’ 수업 중에서도 특히 과학 관련 기사로 수업할 때 더 집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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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톡 오미선 팀장은 ”호준이의 경우 정치, 국제문제 기사도 좋아했어요. 세상의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고 , 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어서 좋았대요. 특히 뉴스톡의 경우에는 과학, 사회 분야 기사가 풍부한 편이라서 지루하지 않게 수업할 수 있어서 중학 내내 전화영어 수업을 받았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호준이는 배재중학교를 다니는 동안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한 후 이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하나고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 내년 2월이면 하나고 기숙사로 가게 되었지만 가능하다면 기숙사 생활 중에도 뉴스를 영어로 접하며 토론할 수 있는 재미를 주는 전화영어는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니어 영자뉴스 전화영어는 검색창에 ‘뉴스톡’을 검색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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