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직원들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만든 털모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신한생명은 504명의 임직원이 만든 814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 제3세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직접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활동으로, 올해 기부한 털모자는 우간다와 타지키스탄에 보내진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5년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3,211개의 털모자를 기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보험업의 본질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