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동남아 영토 넓히는 미스터피자

베트남 하노이에 1호점 오픈

泰 진출 7개월 만에 3호점도

미스터피자는 베트남 하노이에 1호점을 열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 1호점인 바찌에우점은 베트남 최대 쇼핑몰인 빈콤센터 인근에 있으며 2개층 116석 규모다. 미스터피자는 내년 상반기에 하노이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2018년까지 10개 이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또 이날 태국 방콕에 3호점인 터미널21코랏점도 선보였다. 지난 5월 방콕 최대 번화가 라차다 지역에 태국 1호점인 스트리트몰점을 연 지 7개월 만이다. 미스터피자는 내년에도 출점을 이어가 내년 1월 방콕 시컨스퀘어에 4호점을 여는 등 방콕과 파타야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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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베트남과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인구가 많고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가장 큰 나라로 꼽히고 있다”며 “태국과 베트남을 교두보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으로 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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