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입주가능한 민간·공공임대주택, 마이홈포털에서 한번에 확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8일부터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입주 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홈 사이트는 국토부가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상담·안내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앱 이외에도 오프라인 상담센터 40곳과 콜센터(1600-1004)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새로 서비스되는 ‘입주 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는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 민간주택 전·월세와 매매 매물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세나 실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주택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내년 중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카카오톡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알림 서비스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