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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태도 논란에 차태현 “애가 상처받을까 걱정” 첫 공식 석상 모습은 어땠나?

김유정 태도 논란에 차태현 “애가 상처받을까 걱정” 첫 공식 석상 모습은 어땠나?김유정 태도 논란에 차태현 “애가 상처받을까 걱정” 첫 공식 석상 모습은 어땠나?




김유정의 태도 논란에 대해 배우 차태현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인터뷰가 진행됐다.

차태현은 앞서 논란이 된 김유정의 무대인사 태도에 대해 “잠깐 그렇게 자세를 취한 것을 캐치해서 그런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자세는 내가 더 안 좋았던 것 같다. 애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유정이 앞서 심한 감기 증세로 영화 인터뷰 일정을 당일 오전에 취소한 것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취소한 것은 잘못된 거다.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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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우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 도중 관객들 앞에서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정리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이 생겼다.

태도 논란에 대해 김유정의 소속사 측은 “김유정이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신뢰해주신 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유정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 AD406)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태도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으로 전보다 한층 겸손해진 모습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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