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국내로 소환된 전 칠레 주재 외교관 박모 참사관에 대해 최고 수위의 중징계에 해당하는 ‘파면 처분’이 내려졌다. 외교부는 27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