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유진그룹,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알리기에 적극 나서

유진그룹 임직원들이 캠페인 엠블럼과 슬로건·기부방법이 담긴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한 레미콘 믹서트럭을 배경으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유진그룹 임직원들이 캠페인 엠블럼과 슬로건·기부방법이 담긴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한 레미콘 믹서트럭을 배경으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기부 한파에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돼 내년 31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목표 금액은 3,588억원이지만 27일 기준으로 1,873억원 모금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온도탑 수은주도 52.2도에 머물러 있다. 유진그룹은 “경기불황과 혼란한 정국으로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아졌다”면서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동참하기 위해 유진기업 계열사별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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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은 전국 25개 레미콘 공장 소속 1,000여대 레미콘 믹서트럭에 캠페인 엠블럼과 슬로건, 기부 방법이 담긴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전국 각 지점과 홈 인테리어 전문매장인 홈데이 등 고객 방문이 많은 곳에 홍보물을 배포해 캠페인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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