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90도 암벽의 리더십...대한민국을 바꾼다

한국경제가 위태위태하다.‘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국정 혼란과 내수, 수출 부진 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또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정치와 경제, 대외 충격이 한꺼번에 닥치며 위기감이 높다. 그렇다고 주저앉을 수만 없다. 위기를 돌파할 리더십이 필요하다. 2017년 정유년에는 탄핵, 개헌, 대선 등 국가사가 줄줄이 다가온다. 정유년을 앞두고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 전성권 대장이 이주용 대원을 이끌며 힘차게 북한산 암벽을 오르고 있다./송은석기자


90도가 넘는 아찔한 경사의 암벽도 서로 손을 잡으면 오를 수 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순탄치 않다.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의 무역보복 등 대외여건도 어렵고 국내적으로는 19대 대통령선거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난관을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헤쳐나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 새해를 앞두고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의 전성권 대장이 이주용 대원의 손을 힘차게 이끌며 북한산 암벽을 오르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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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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