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난해 수출 5.9% 감소…58년만에 2년 연속 감소, 심상치 않은 장기불황 신호인가

지난해 한국의 국가 수출이 1년 전보다 부려 5.9%가 줄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 증가율(전년 대비)은 2014년 2.4%에서 2015년 -8.0%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도 -5.9%를 기록했으며 2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던 것은 1957~195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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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연간 수입액은 4057억달러로 전년보다 7.1%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898억달러를 기록했고 12월 수출은 45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늘면서 2014년 4분기 이후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바 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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