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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바시티 승보, "영어와 불어 모두 가능해요!"...두바이 거주 이력 뽐내

12인조 신인그룹 바시티의 멤버 승보가 다국어가 가능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보이그룹 바시티가 2일 열린 바시티 첫 싱글앨범 ‘ROUND ONE’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오훈 기자보이그룹 바시티가 2일 열린 바시티 첫 싱글앨범 ‘ROUND ONE’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오훈 기자




글로벌 12인조 바시티의 데뷔 앨범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됐다.


아나운서 이유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바시티 시월, 블릿,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데이먼, 씬, 재빈, 만니, 엔써니는 직접 만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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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시티의 승보는 “국적은 한국이지만 10살 때부터 두바이에서 살았다. 영어가 가능해서 엔써니가 말할 때 통역을 맡아서 한다. 능숙하게는 한국어, 영어, 불어가 가능하고 아랍어는 조금 한다”고 전하며 준비된 글로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어 멤버 시월은 “다른 멤버들은 오디션을 봤지만 승보는 두바이에서 통역을 하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덧붙이며 바시티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바시티의 새 앨범 타이틀곡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은 오는 5일 자정에 공개되며, 바시티는이 곡에서 아크로바틱한 고난도 안무 등의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기존 아이돌그룹과 차별화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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