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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ZZAPA), 소심한 사람이 만든 소심한 사람을 위한 노래! 10개월만의 컴백!

래퍼 겸 프로듀서 짜파(ZZAPA)가 2일 오후 12시에 새 싱글앨범 ‘Can’t Wait‘으로 돌아왔다.

/사진제공 = 싱글앨범 [Can’t Wait] 표지/사진제공 = 싱글앨범 [Can’t Wait] 표지




짜파는 지난 2년 동안 ‘용기내서 말해’ (Feat. 한해), ‘새로워져’ (Feat. 마이크로닷) 등 다채로운 색깔의 노래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작년 2월에 마지막 싱글 ‘잘 지내도 돼’를 발매한 후 10개월의 긴 공백기간을 마치고 세련된 사운드의 힙합 ‘Can’t Wait’으로 2017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신곡 ‘Can’t Wait’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을만한 곡이다. 독특한 소리의 전자악기들과 피아노 그리고 드럼의 조화는 고개가 절로 움직여질 만큼 흥겹고, 후렴구의 멜로디는 한번만 들어도 따라부를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하고 중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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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곡은 연인과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남자의 심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그는 “오늘은 집에가지마! 이 한마디를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남자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라며 “내가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소심한 내용의 가사를 쓰다보니 삽시간에 가사가 완성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짜파는 2017년에 이번 싱글 ‘Can’t Wait‘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자신의 곡 작업과 함께 프로듀싱앨범 준비중에 있다. 그의 프로듀싱앨범은 한국 힙합씬에서 주목 받고있는 실력파 래퍼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짜파의 새 싱글앨범 ‘Can’t Wait‘과 관련된 더 많은 소식은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소속사인 프라임타임뮤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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