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체포한 덴마크 검찰이 한국으로부터 최종 범죄인인도요청을 기다리는 중이며, 그런 요청이 올때까지 정씨에 대한 구금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