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Peak&Bottom] 삼화전자, ‘반기문 효과’에 52주 신고가 경신

삼화전자(011230)가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화전자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거래제한폭(30%)만큼 오른 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화전자는 상한가도 경신하며 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받기도 했다. 거래량도 244만주를 상회했다.


삼화전자는 공장이 세종시에 위치하며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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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열사인 삼화콘덴서(001820)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삼화전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화콘덴서는 이날 장중에는 상한가인 1만1,450원까지 올랐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전날보다 0.47%(50워) 하락한 1만650원에 장을 마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전장부품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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