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다음달 13일까지 아시아 최초 1인 창작자 전문 방송 채널 ‘다이아TV’ 개국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서 다이아TV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채팅이나 투표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앱은 구글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OTT)인 ‘티빙(TVING)’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14명에게 아이패드·고프로·빕스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매주 100명을 추첨해 커피·피자·편의점 이용권 등 기프티콘도 준다.
다이아TV의 주요 라이브(실시간) 프로그램은 △겟레디위드미 △소셜 공감쇼 프로입털러 △신비한 화장품 사전 △소셜 잇팅 쇼 I’m 밴쯔 △뷰킷 리스트 씬X쑥 △여론몰이 다수쇼 △유라시아 등이다.
CJ E&M 관계자는 “다이아TV가 모바일 기기나 PC로만 접하던 1인 방송을 TV 영역으로 확대해줄 것”이라며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창작자와 공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