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인 크레모텍, 망고슬래브, 솔티드벤처, 네오펙트 등 4개 업체가 올해 CES에서 이 같은 수상성적을 냈다고 5일 소개했다. 이들 업체는 모두 국내 창조경제혁신센터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혁신상을 수상한 크레모텍은 레이저 광학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레이저 스마트빔’을 선보였다. 망고슬래브는 스마트폰 속 메모를 접착 메모지에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로 혁신상을 받았다. 솔티드벤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골프화를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네오펙트는 재활치료용 장갑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