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와 함께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베오그라드(세르비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 두 지역을 방문하며 파견 기간은 3월 5일부터 11일이다. 세르비아의 수출 유망 품목은 승용자동차, 플라스틱 관·파이프, 알루미늄 판·스트립 등이다. 루마니아는 건설장비, 건축자재, 중전기기, 폐기물 리사이클링,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등이 수출 유망 품목이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내 본점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10개사 내외로 무역사절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