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업체 미드레이트는 수제맥주 브랜드 ‘브롱스(Bronx)’ 노원점 개설을 위한 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 모집을 통해 브롱스는 21번째 가맹점인 노원점을 선보인다. 브롱스 1차 투자상품은 만기 6개월로 총 모집금액이 8,000만원이다. 연 수익률은 13%로 예상된다.
미드레이트를 통해 100만원 이상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금액에 따라 노원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리워드와 각인 명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브롱스는 지난 2014년 사당 본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다수의 가맹점을 연 수제맥주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미드레이트를 통해 건대점 개설을 위한 투자금 모집을 진행 한 바 있다.
미드레이트 심사팀은 “노원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노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미드레이트는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이며 지난해 9월 NH농협은행의 멘토링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