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13일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은 오는 13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 일대에 들어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로 조성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망이다. 신분당선 성복역이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성복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는 20여분 거리다. 2022년에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도 연장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다. 오피스텔 지하 1층에 연면적 16만615㎡ 규모의 롯데쇼핑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13~15일 롯데건설 홈페이지(www.sungbok-lottecastle.co.kr)에서 3일간 진행된다.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각 타입 1실씩 최대 3실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며 17~18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금융 혜택으로는 중도금(50%)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