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야놀자, 유형별 최고 인기 숙박시설 공개

숙박 O2O(Online to Offline) 기업 야놀자가 지난 12월 한 달간 인기가 높았던 숙박시설을 10일 공개했다.

야놀자 어플리케이션 내 숙박 카테고리 별 예약 및 검색 건수, 후기 등을 토대로 한 결과다.

인기 호텔로는 서울의 ‘라다마 호텔&스위트 남대문’과 ‘임피리얼 팰리스’, 부산 해운대의 ‘건오 씨클라우드’가 뽑혔다.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의 호텔을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텔은 2, 30대가 많이 몰리는 지역인 서울 ‘신촌 이채’, ‘역삼 아드리게’, 울산 성남동의 ‘호텔마르’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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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은 가족 및 커플 여행객이 많은 가평, 양평, 경주 지역이 예약률이 높았다. 가평의 ‘까사페페 펜션’, ‘대부도(선재도) 갤러리스파 펜션’, 경주 ‘러브앤러브 펜션’ 순이다.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젊은 자유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홍대의 ‘포춘 게스트하우스’, ‘마마스앤파파스’ 부산의 ‘힐사이드 게스트하우스’가 대표적이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여행 목적에 따라 합리적인 숙소 선택 비중이 높아졌으며 접근이 수월하거나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에 방문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합리적이면서도 좋은 숙박시설들을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숙박 카테고리 별 지난 12월 인기가 높았던 숙박시설/사진제공=야놀자숙박 카테고리 별 지난 12월 인기가 높았던 숙박시설/사진제공=야놀자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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