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의사당을 겨냥한 두차례의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의회 직원을 포함한 민간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폭발은 범인이 의사당 건물 바깥에서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발생했다고 부상한 한 의회 경비원이 말했다. 두 번째 폭발은 의사당 근처에 주차된 차량이 갑자기 터지면서 일어났다.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 테러로 인한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