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만도는 ADAS 부문의 성장세와 중국 법인의 성장성 등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 있다”며 “단기적으로 위험요소는 1월 북미 GM 생산량 조정, 올해 초 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 둔화 가능성 등이 꼽히지만 ADAS에 대한 소비자 수용성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4-4분기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조4,940억원과 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14.1% 상승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