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고별사에서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민주주의적 가치임을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우리 각각은 사회 태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는 난민, 이민자, 성적소수자뿐만 아니라 백인들에게도 해당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소수자의 권리를 수호하는 것은 사회 전체를 지키는 것”이라며 “평등한 민주주의적 가치를 위해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집중해야 한다”며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