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에 박기영 대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 박기영 한국짐보리 대표. 비외식 부문 업체 대표로서는 최초다./사진제공=한국짐보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 박기영 한국짐보리 대표. 비외식 부문 업체 대표로서는 최초다./사진제공=한국짐보리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는 한국짐보리(㈜짐월드)의 박기영 대표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6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짐월드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5·6대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박기영 대표가 제6대 회장 자리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비외식 부문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협회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를 마친 제5대 조동민 협회장을 비롯한 전임 협회장들과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 학계, 정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협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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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지난 1998년에 설립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창립 멤버로 지난해까지 수석 부회장을 맡았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협회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 성장 동력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창립 이후 현재 700여개의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프랜차이즈 자영업자의 권익증대, 위상강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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