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4차 산업혁명 시대…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찾는다

DGIST, 18일부터 4차례 세미나 개최

소비자, 기업 등 입장에서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VR) 등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DGIST는 오는 18일과 19일, 23일,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R4 건물 301호에서 ‘2017 비즈니스모델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개방형혁신복잡성학회(SOItmC)가 주최하고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소비자, 기업, 엔지니어, 사회적기업 입장의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각각 논의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DGIST 윤진효 박사(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가 육하원칙(5W1H)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툴에 맞춰 개발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대한 교육 및 실습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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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비즈니스모델 특허 공동 개발 및 컨설팅, 오는 6월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되는 ‘SOItmC 2017 컨퍼런스’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윤진효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결합으로 신산업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등록 등에 대한 문의는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 (053)785-4414, qiaoke@dgist.ac.kr 등으로 하면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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