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설 앞두고 명품 수산물 편집숍 '감동의 바다' 눈길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수준의 고급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명품 수산물 편집숍 ‘감동의 바다’가 주목받고 있다.


감동의 바다는 모바일 앱과 웹(www.gamdongbada.com) 기반으로 소비자와 산지를 연결하는 수산물 전용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검증된 생산자가 지역별 유명 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배송해준다. 고품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철저한 큐레이션(상품 선별·추천)으로 우수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는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 불만 발생 시 100% 환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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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바다는 공급자와 품질을 엄격히 관리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백화점·마트 등에 의존했던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혀준다는 구상이다. 신시준 감동의 바다 부사장은 “농축산물 하면 총각네 야채가게, 도드람, 하림 등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지만 수산물에서는 한 번에 생각나는 대표 브랜드가 없다”며 “차별화된 명품 전략으로 신뢰도 높은 수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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