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멤버 바다(36)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9살 연하 예비신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다”며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바다는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 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며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을 했다. 내가 고민을 하니까 갑자기 내 팔목을 잡으면서 ‘얘기 좀 하자’라고 하더라. 첫 열애설을 인정하고 나니 쑥스럽다.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바다는 남자친구에 대해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며 “9살 연하지만 9살 연상 같이 진중한 친구”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바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