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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이세희, 심형탁의 그녀로 시청자에 눈도장 '콕'

신인배우 이세희가 골든탬버린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GnG프로덕션/사진=GnG프로덕션





이세희는 12일 밤 9시40분 tvN과 엠넷을 통해 방송된 ‘골든탬버린’에 심형탁의 파트너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형탁은 이날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하며 흥카드로 함께한 허각, 이세희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도라에몽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흥을 돋우어준 심형탁은 우승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가는 히로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세희는 심형탁이 무대에서 첫눈에 반한 여성을 연기했다. 하지만 심형탁이 반한 것은 이세희의 가방 속 도라에몽으로 평소의 모습과 너무나 똑 같은 모습에 시청자에게도 웃음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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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세희는 심형탁의 머리를 힘껏 흔드는 등 재미있는 질투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세희는 나윤권의 ‘364일의 꿈’과 옴므의 ‘너 내게로 와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7년이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심형탁은 장도연, 강유미, 허안나, 오마이걸 유아의 화려한 분장쇼에도 불구하고 4라운드 탬버린 결정전을 우승하며 T4에 골든탬버린을 안겨주었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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