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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순실 특검과 대권주자 분석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뉴스룸’은 여전히 9%대 시청률 강세

‘썰전’에서 최순실 특검과 한중일 외교갈등, 차기 대권주자 분석 등을 선보였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7%대로 내려앉았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JTBC ‘썰전’은 7.53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주 방송보다 1.1% 포인트 가량 하락한 기록이다.

JTBC ‘썰전’ /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JTBC ‘썰전’ /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먼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특검과 청문회에서 윤전추 행정관의 ‘모르쇠’ 태도나 조윤선 장관의 발언 등에 대해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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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썰전’에서는 부산 위안부 소녀상 철거 논란을 두고 빚어진 일본과의 외교갈등 문제와 사드 도입 당시부터 불거진 중국과의 외교 마찰 논란에 대한 이야기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유승민 의원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대권 잠룡들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JTBC ‘뉴스룸’은 여전히 9%대의 시청률을 이어가며 강세를 보였다. 정유라 덴마크 체포 등을 특종으로 다루면서 1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역대 종편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단 ‘뉴스룸’은 12일에도 9.049%로 9%를 돌파하는 등, 줄곧 9~10% 수준의 시청률 기록을 오르내리고 있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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