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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4분기 영업익 648억 전망-신한금융투자

13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2,400억원과 64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5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면세점 및 패션부문 중단사업 손실은 총 1,000억원 내외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순손실은 29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 올해 영업이익은 2,557억원, 순이익은 1,545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2018년 이후에도 휴대폰 유통 및 주유소 사업의 안정성, 렌터카·경정비 사업의 높은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연평균 8% 내외의 영업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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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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