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골든디스크] 김재중, "입대 전에 팬들에게 선물로 낸 앨범...오히려 선물로 돌아와"

김재중이 전역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씨엔블루 정용화, 소녀시대 서현, 황치열의 사회로 개최됐다.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이날 ‘골든디스크 아시아인기상’을 수상한 김재중은 “입대하기 전에 심심하시지 마시라고 준비해놓고 간 앨범으로 팬분들에게 선물을 드렸는데 오히려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돌려받았다. 투표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9년 전에 여기서 상을 받았다. 예전 일인데 신기하게 인기상을 받게 되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다. 2년 동안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여러분들한테 더욱 멋진 김재중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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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0일 전역한 김재중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를 개최하며 본격 복귀를 알린다.

한편, 음악인들의 축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13일에는 정용화, 서현, 황치열이 14일은 성시경과 강소라가 MC 마이크를 잡는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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