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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완규, 혜은이 ‘비가’로 최종 우승…‘역대급 감동 무대’

‘불후의 명곡’ 박완규, 혜은이 ‘비가’로 최종 우승…‘역대급 감동 무대’




‘불후의 명곡’ 박완규가 ‘비가’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혜은이 편으로 가수 정동하, 화요비, 손승연, 레이지본, KCM, 박완규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박완규는 ‘비가’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랐다.


박완규는 록커다운 파워풀한 보컬과 깊은 감성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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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완규는 독감에 걸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울부짖는 듯한 특유의 거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결국 박완규는 439표의 놀라운 점수를 기록하며 KCM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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